화성 남양뉴타운 주거전용, 점포겸용 단독주택 용지 개찰결과

 

두둥.

얼마전 포스팅 했던 화성 남양뉴타운 주거전용, 점포겸용 단독주택용지 청약일이 오늘이였다.

주거전용 단독주택 분양금액이 넘나 저렴하기도 했고

물론, 위치가 왠지 구석인듯한 느낌은 있지만 단독주택 짓기엔 오히려 조용할거 같아 좋아보였다.

오늘도 필지 위치따윈 고려하지 않고 당첨확률 높아보이는걸로 넣었건만,

우주의 기운은 나를 피해갔다.

 

 

▶화성 남양뉴타운 단독주택, 준주거용지 공급공고문 포스팅

https://d-persona.tistory.com/5

[LH] 화성 남양뉴타운 단독주택, 준주거용지 공급공고

 

 

화성 남양뉴타운 주거전용 단독주택용지는 추첨이였으니 분양가 변화는 없고

이번에 청약할때 다른점은 신청자수 표시가 바로바로 되어서 경쟁률 정도는 대략 알 수 있겠더라는.

무튼, 당첨된 사람들은 좋겠다.

 

 

그리고 점포겸용 단독주택용지.

이건 경쟁입찰인데 여긴 나도 노려볼만 하겠다 싶었다. 그래서 주거전용 한필지, 점포겸용 한필지를 살포시 신청.

아~~~~~~~~ 나의 금액으로 택도 없었더라는.

 

보통 130%~144%로 낙찰 받았다.

다른 지역에 비해서는 그리 높은 낙찰율은 아니지만서도.

 

 

나의 입찰가는 살짝 보수적으로 접근하긴 했다.

네이버 부동산 매물들만 보더라도 4억5천선에서 5억대까지 매물들은 다양하게 나와있었으니.

현재 나온 매물들보다 가격은 더 높게 낙찰을 받았고(물론, 위치적으로 다르니 비교를 할 순 없지만)

그리고 LH분양은 낙찰가를 6개월 간격으로 2년간 납부해도 된다는 메리트도 있다.

매매보단 당장 들어가야 하는 초기 자본이 부담스럽진 않으니 말이다.

 

주저리주저리.

안타까워서 주저리주저리.

갈수록 유동성 넘치는 돈들은 토지에 유입이 되는것만 같고.

그럴수록 낙찰율은 높아져만 가는거 같고.

나의 투자자금으로 해볼만한곳이 줄어드는것만 같고.

 

이런 조급함이 투자에 있어 실수를 불러일으킬까 걱정이다.

간절히 원하고 있으니 우주도 응답을 하겠지.

공부하고 준비하고 여유를 갖자.